2025. 10. 2.
직원은 더 자주 쓰고, 지역은 더 활기를 찾는 복지! 로컬 커뮤니티와 연결된 기업 복지 모델을 알아봐요.
로컬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기업 복지: 공간과 상권이 연결될 때 🌆🤝
🏠 내 집 앞에서 누리는 복지, 왜 중요할까?
전통적 직원 복지(식대, 물류 할인, 헬스케어 등)는 이미 많이 보급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 만족도가 상한선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지역 상권, 공간, 커뮤니티와 연결한 복지가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지역 상권과 연결된 복지는 직원들의 일상 동선과 복지 경험의 일치 가능성을 높여 줍니다.
직원이 자주 다니는 동네 카페, 서점,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복지 제휴처가 되면 복지 사용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죠.
이미지 출처: Generation – Community Impact 101
또한 기업이 지역 사회와 상호작용할수록 브랜드 이미지·지역 신뢰도·ESG 평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HR 전문 매체 SHRM 역 “기업은 자원봉사나 지역 연계 활동을 직원 혜택(benefit) 형태로 구성함으로써 참여도와 유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제언한 바 있어요.
👉 즉, 단순히 ‘내부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 복지 → 직원 경험 + 지역 상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 생활 속에서 만난 국내 사례
1) 롯데하이마트 – 지역 서비스 할인 / 상생 이벤트

이미지 출처: Goover Report
롯데하이마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정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 클리닝 서비스 할인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이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직원 복지 차원에서도 이러한 할인 모델을 확장하면, “직원들이 생활권 내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혜택”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2)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 + 지역 연계

이미지 출처: The Future Chosun
LG전자는 ‘Life’s Good 봉사단’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지역 과제를 발굴·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운영합니다. 단순 사회공헌을 넘어 직원 참여형 복지·문화로 작동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 모델을 복지 포인트·쿠폰과 연계하면 지역 기반 참여형 복지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3) SK이노베이션 – ‘1% 행복나눔기금’ 매칭 시스템

이미지 출처: 전자신문 – ETNews
SK이노베이션은 노사 합의를 통해 구성원 기본급 1%를 기부 + 회사 매칭 출연 방식의 ‘1% 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합니다. 실제로 2025년 설 명절에는 총 33억 7천만 원이 협력사에 전달되었는데, 이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상생 복지 모델로 확장될 수 있는 좋은 예시입니다.
🌍 세계 기업들의 ‘지역 연계 복지’ 방식
1) 기업 + 지역 체육/헬스 제휴
미국 등에서는 기업이 인근 헬스장·조깅 코스와 제휴해 직원들에게 할인·무료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Community Partnerships 자료에 따르면, “지역 체육관 제휴는 직원 건강 복지의 중요한 축”으로 꼽힙니다.
2) 기업 + 지역 상점 / 카페 제휴 프로그램

이미지 출처: Wikipedia – Employee Benefits
일부 기업은 직원 복지 혜택으로 “동네 제휴 가게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카페·식당·서점과 연결된 이른바 Local Perks 전략은 직원 경험을 지역 생활과 연결시키는 좋은 사례입니다.
3) 부동산 개발 + 커뮤니티 베네핏 합의 (CBA) 모델
미국에서는 대형 개발자가 지역 커뮤니티와 Community Benefits Agreement(CBA)를 맺고, 공공시설 제공·지역 고용 우선권 등을 약속하는 구조가 있습니다. 이를 기업 복지와 접목하면 직원 대상 지역 편의시설 제공이라는 형태로 확장 가능합니다.
📝 정리하며

로컬 커뮤니티를 복지 축으로 끌어들이면, 직원 만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내부 직원만을 위한 혜택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로 확장할 수 있는 것이죠.
국내에서는 아직 실험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해외 사례와 HR 트렌드를 보면 이 방향성은 이미 보편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 복지의 차별화 포인트는 지역 연계성과 체감 가능한 생활 속 혜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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