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인사이트

첫 출근 전부터 시작하는 6가지 프리보딩 실행 방법

2025. 4. 9.

신규 입사자의 매끄러운 조직 적응을 돕는 프리보딩, 어렵지 않아요! 클래스101이 구체적인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클래스101-온보딩-전단계-프리보딩이란
클래스101-온보딩-전단계-프리보딩이란

새로운 직장에서 내딛는 첫걸음, 설렘만큼 불안함도 크기 마련입니다. 링크드인의 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기 전 5명 중 4명이 불안감을 느낀다고 해요. 새로운 환경, 낯선 동료들, 그리고 아직 파악하지 못한 업무까지, 첫 출근 전의 걱정거리는 끝이 없죠. 오늘은 이런 불안감을 덜어주고 신규 입사자의 성공적인 적응을 돕는 '프리보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채용은 시작일 뿐, 온보딩이 필요한 이유

프리보딩 vs 온보딩, 무엇이 다를까요?

프리보딩은 입사 제안을 수락한 순간부터 첫 출근 전까지의 기간 동안 이뤄지는 온보딩 과정을 말합니다. 온보딩이 첫 출근부터 시작되는 적응 프로그램이라면, 프리보딩은 그전부터 시작되는 '사전 적응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죠.

입사 전에 미리 회사 문화를 이해하고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리보딩의 핵심인데요. 프리보딩이 잘 이루어진다면, 앞서 소개드린 온보딩 프로그램의 효과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답니다.

👉 입사 후 적응을 돕는 솔루션, 온보딩이 궁금하다면?

클래스101-온보딩-전체과정

신규 입사자 10명 중 2명이 1년 내 퇴사한다?

인재 채용은 탄탄한 조직의 성장을 이루는 근간이 됩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면, 채용을 위해 들인 노력이 소용없겠죠.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신규 입사자의 16%가 1년 내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 주목할 점은 퇴사 인원의 57.2%가 신입사원이라는 사실인데요. 채용 이후의 과정, 특히 입사 전부터 시작되는 프리보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신규 입사자의 시작을 돕는 프리보딩, 6가지 실행 방법

그래서 프리보딩, 어떻게 실행할 수 있냐고요?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클래스101-온보딩-전단계-프리보딩-6가지-방법

1. 직무 역할을 명확히 알려주세요

신규 입사자가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가'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우리도 새로운 회사에 출근을 하는 첫날, 가장 궁금한 것은 우리 팀의 분위기, 그리고 내가 맡게 될 일이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신규 입사자가 맡게 될 포지션의 전반적인 업무 범위, 그리고 첫 달의 적응 목표를 미리 알려주면 미리 마음을 가다듬고, 업무의 예상 시나리오를 그려보는데 도움이 되겠죠.

어렵지 않습니다. "첫 달은 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들을 이해하고, 팀원들과 협업 방식을 익히는 것에 집중하시면 됩니다."처럼 방향성을 제시해 주세요!

2. 새로운 팀원들과 커피챗을 마련해주세요

아무도 모르는 회사에 첫 출근하기 전날, 다들 설레면서도 불안했던 경험 있으실 텐데요. 신규 입사자들과 앞으로 일하게 될 팀 멤버들이 화상 미팅을 통해 미리 인사를 나누고, 멘토/버디를 지정해 주면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첫 출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팀의 소통 방식을 미리 이해하고, 얼굴을 익혀두면 이후 적응도 한결 수월해요.

다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만나는 것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직접 협업하게 될 팀원 2-3명과 먼저 편안한 미팅을 가진 뒤, 점차 만나는 사람의 범위를 넓혀가는 순차적인 과정이 필요해요!

3. 우리 회사만의 사소한 문화를 공유해 주세요

기업의 가치와 미션을 미리 이해하면 새로운 환경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가치와 미션은 조금 거창하다면 "우리 팀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타운홀 미팅이 있어요.", "슬랙에서는 이모지로 의사 표현을 많이 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급한 일이 아니면 메시지를 자제해요."와 같은 소소한 문화, 업무 팁부터 공유해 주세요!

이후 업무 환경과 에티켓을 안내하고, 지라나 노션 같은 주요 협업 시스템 사용법을 알려주면 첫 출근 날부터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 수 있답니다.

4.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사무실을 소개해 주세요

짧은 브이로그나 편안한 오피스 투어 영상으로 신규 입사자들에게 회사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세요. "이곳은 팀원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에요", "라운지에서는 맛있는 커피와 함께 동료들과 특별한 점심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처럼 옆에서 말하듯 친근하게 사무실을 소개해 보세요.

이런 진솔한 콘텐츠는 문서로는 담아내기 어려운 회사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 ****프리보딩 기간 동안 신규 입사자들이 우리 회사에서 경험하게 될 일상을 미리 엿볼 수 있을 거예요.

5. 기업 아이덴티티가 담긴 웰컴 키트를 건네주세요

첫 출근하는 날, 책상 위에 놓인 웰컴 키트는 새로운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조금 더 완벽한 프리보딩을 원한다면 출근 전, 입사자의 자택으로 키트를 보내보세요! 물론 당연히 사전 동의가 필요하겠죠!)

회사 로고가 새겨진 노트북 파우치, 스티커, 온보딩 가이드북처럼 실용적이면서도 우리 회사만의 색깔이 담긴 아이템들로 구성하면 가장 좋습니다. 웰컴 키트와 함께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담은 굿즈를 받으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답니다.

6. 첫 출근 전날 따뜻한 안내로 마무리!

첫 출근 전날, 신규 입사자의 마음이 가장 설레고 동시에 긴장되는 하루죠. "내일 뵐 생각에 저희도 기대됩니다! 혹시 출근 관련해서 더 궁금하신 점은 없으신가요?"처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보세요. 첫날 일정과 준비물을 한 번 더 안내해 주셔도 좋습니다. 특히 "오전 9시에 건물 1층에 도착하시면, OOO 매니저에게 연락 주세요."처럼 첫 출근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면 첫날 아침의 불안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

세심한 프리보딩으로 밀도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프리보딩은 신규 입사자가 "우리 회사에서 새로운 시작이 즐겁겠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담긴 프리보딩은 입사 전부터 회사에 대한 기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채용 이후의 과정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우수한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드는 첫걸음이 됩니다. 프리보딩을 고민하는 모든 HR 담당자분들을 클래스101 비즈니스 팀이 응원합니다! ☺️


💡 클래스101이 알려 드린 6가지 프리보딩 방법, 도움이 되셨나요?

아래 콘텐츠를 함께 읽으시면 신규 입사자 온보딩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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